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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고기부페 킨탄부페 Kintan Buffet캄보디아정보 2019. 8. 7. 14:21
[캄보디아] 고기부페 킨탄부페 Kintan Buffet 작년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캄보디아 프놈펜 이온몰1안에 있는 고기부페입니다. 예전에 벙껭꽁에 사무실이 있을 땐 이온몰에 자주 가고 킨탄부페도 종종 갔었는데 이사가고는 멀어져서 잘 못 오네요ㅎㅎ 아는분이 10달러 할인 쿠폰을 주셔서 고기 먹으러 갔다왔어용 평일저녁과 주말엔 가장 기본 코스가 15.8달러 평일 점심엔 12.8달러. 10% 택스가 따로 붙어요!! 점심시간은 11시30분-5시 (라스트오더 4시) / 저녁시간은 5시부터 10시 (라스트오더 9시)입니다! 입장하여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을 정독해 봐야겠죠?ㅎㅎ 4가지 종류의 부페 코스가 있구요! 고기 종류가 많을 수록 값이 비싸집니다!ㅎㅎ 저는ㅎㅎ 그냥 가장 기본인걸로 시켰어요!! 일단 6가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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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여행/캄폿/쫄츠남] 둘째날 2편 시크릿레이크캄보디아여행 2019. 8. 5. 19:37
[캄보디아여행/캄폿/쫄츠남] 둘째날 2편 시크릿레이크 2018년 4월 15-17일 2박3일간의 깜뽓여행 Kampot 숙소에 왔는데 주인아저씨는 없고, 딸만 리셉션을 지키고 있어서 주인아저씨 시간될때 이야기해달라고 하고 방에 올라갔다! 에어컨 쐬고 쉬고 있으니까 30분 안에 금방 나가자고 불렀다! 후딱 준비하고 나감! 아저씨가 박사까지 공부한 분이라 영어를 잘하셔서 내가 영어를 못해도 소통은 잘 되었다 ㅎㅎ 출발 할때만 해도 그냥 근처에 사원이나 풍경좀 보여주고 오겠지 싶었다. 그런데 두둥 후추농장에 가자고 한다ㅎㅎㅎㅎ ㅋㅋㅋㅋ 오예~~~ 신나서 감ㅋㅋ 근데 길이 비포장이고 꾸물꾸물해서 엄청 덜컹거림ㅋㅋㅋ 그리고.... 한 시간이나 모토 타고 갈지 몰랐다ㅋㅋㅋ 여기 이름은 시크릿 레이크 Secret L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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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다고 무시하지 말자생각 2019. 8. 4. 17:56
무시당해도 될 나이가 따로 있을까? 20대 후반인데 10대로 오해받고는 한다. 목소리도 내가 앵앵거리나... 목소리만 듣고 학생인줄 알았다가 나중에 만나 내 나이를 듣고는 함부로 대했던거 같다고 마음을 쓰신다. 통화중에 내가 느끼기엔 나를 함부로 대한다기 보다는 약간 불친절한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나중에 저런 말을 들으니 더 기분이 상했다. 상대방이 누구냐에 따라 상대방 나이에 따라 존중받을 가치가 달라지는 것인가. 어려보이면 좋은거 아니냐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아직은 나이가 덜 든건지..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다. 나이 들어서도 어린 사람 무시하지 말고, 초면에 반말하지 말고. 그런 어른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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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여행/캄폿] 둘째날 1편 KAMA카페 / SIMPLE THINGS 베지테리안 식당캄보디아여행 2019. 8. 3. 11:26
[캄보디아여행/캄폿/쫄츠남] 둘째날 1편 KAMA카페, SIMPLE THINGS 2018년 4월 15-17일 2박3일간의 깜뽓여행 Kampot 어제... 나는 투어를 신청한 기억이 있는데.... 숙소에 투어 신청 요청을 했고 내일 가능한지 확인후에 신청해 달라고 했었는데........ 언제 캄폿에 있는 후추농장과 염전을 가보겠나 싶어서 보꼬산+후추농장+염전 22불이었나? 신청을 했어요~ 그래서 아침 8시30부터 숙소 1층에서 기다리래서 20분부터 내려와서 기다렸어요. 근데 여긴 캄보디아고 제 시간에 데릴러 올리도 없으니 묵묵히 기다렸어요.. 그러다 9시쯤되서 투어회사에 전화해달라고 했더니 아직 다 픽업을 안했으니 기다려 달라고. 오키. 계속 기다리다가 9시 20분쯤... 기다린지 한시간 되서 또 전화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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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감 표출하기 +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기생각 2019. 8. 1. 22:27
나와 친하다는 이유로 선을 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친함의 기준도 상대방의 기준에서이다.) 기분이 매우 불쾌하다. 예전에는 참고 넘어갔지만, 나도 내 고집이 생기는 건지, 머리가 큰 건지, 참을성이 부족한 건지 내 할 말은 해야겠다. 물론 나도 무섭고 불편하고 심장이 터질 것 같지만, 불쾌감이 더 커서 결국 입을 열게 된다. 나를 나 자체로 받아들여주는 사람. 그게 참 소중한 것이다. 내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자. 보핍처럼! 나를 안 좋게 볼까봐 그런 위기감에 방어기제가 나가는 것 같다. 나는 타인의 시선을 얼마나 신경쓰는 것인가..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자. 착하고 바른 사람으로 그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