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끌어당기는 매력쟁이 세상을 끌어당기는 매력쟁이

[캄보디아여행/캄폿] 쫄츠남 연휴 첫째날 1편 프놈펜에서 캄폿으로 이동, Ekareach express 2018년 4월 15-17일 2박3일간의 깜뽓여행 Kampot 정말 정말 오랜만에 나홀로 여행입니다! 시작은 미터뚝뚝으로~ 벤타러 가는중!! 벤은 이미 예약을 해놓았고 아직 시간은 남아서 뚜레쥬르로 들어갔다! 캄보디아에도 뚜레쥬르 있어요~~!! 쫄츠남(캄보디아 설) 연휴라 문을 닫았을 법 한데 열려있었어요! 먹고 싶은 빵들이랑 아아!! TOUS les JOURS #311, St. 245, Sangkat Pshar Derm Kor , Khan Toul Kok, Phnom Penh, 캄보디아 다른데는 모르겠지만 연휴에도 문이 열려있던 프놈펜 빵집! 파이페이를 사용하면서 더 좋아진 뚜레쥬르에요~~ 그리고 캄..

[캄보디아여행] 껩,깜폿 당일치기 3편 : 두리안모형, 강변, 연꽃 연못 Kampot 2018년 4월 7일 껩에서 깜뽓으로 이동합니다~~ 차타고 한 30분 정도 걸리나?ㅎㅎㅎ 캄보디아 농촌 풍경 헤헿 깜폿으로 고고씽~ 캄폿은 두리안과 후추가 유명합니다!!! 캄폿을 돌아다니다 보면 꼭 지나치게되는 곳~!! 차를 장시 정비소에 맡겨서 캄폿은 걸어서 돌아다녔습니다~ 보면 볼 수록 매력적이다................ 뭔가 이 도시가 주는 느낌이 있어..ㅎ 강변을 걷다보면 배를 타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몰보러 가는 배인데 대부분 오후 5시나 5시30분에 출발하고 5불정도에 맥주 한캔 무료인거 같더라구요! 2시간정도 소요됩니다. 캄보디아도 봄은 봄인가 봄~ 꽃 이쁘다 ㅎㅎ ㅎㅎ 나타났다 깜폿 다리..

[캄보디아여행] 껩,깜폿 당일치기 2편 : 바다, 게랑인증샷, 껩커피, 베란다리조트구경 Kep 2018년 4월 7일 밥 먹고 커피마시러 이동!!ㅎㅎㅎ 그냥 지나가면서 보는 껩 바다!! 아침엔 비가 왔는데. 어느새 개인 하늘~~ 음.. 차량을 잡아서 돈을 내라고 하더라구요.. 어떤 길은 돈을 내야하고 어떤 길은 안내고 지나가도 되고..ㅎ허허허허허 원래 이렇게 사람 많지 않은데, 쫄츠남 전이라서 그런지. 물놀이 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쫄츠남은 캄보디아 명절로 한국의 설이랑 같습니다! 캄보디아 설은 매월 4월에 있습니다. 매년 날짜는 조금씩 바뀌고요!! 한국처럼 명절이 되면 캄보디아사람들도 고향으로 갑니다!!ㅎㅎㅎㅎ 바닷가에 이렇게 자리를 펴놓고 대여를 해주기도 합니다. 저희는 그냥 차타고 지나가기만 해서 ..

#사고친날 #그나마 만회한 날 #스스로에게 자신없어진 날 #성장일기 수요일까지 사업계획서 마감을 해야한다. 해당 사업은 복잡하게도 3가지 방식으로 서류 접수를 해야했다. 오늘 캄보디아 시간으로 8시까지 서류를 모두 취합해서 달라는 연락을 받았고 그래서 오늘 눈뜨자마자 무슨 정신으로 출근을 했는지 모르겠다. 오늘따라 컴퓨터 부팅속도가 거북이 같았고 파일 하나 여는데도 시간이 오래걸렸다. 초집중을 해서 8시 3분에 메일을 보내드렸다. 보내고 나니 온몸에 힘이 빠지고 후덜덜해졌다. 메일을 보냈지만 내가 이메일 접수를 해야했고 여러 방면으로 의사소통을 하느라 계속 긴장 상태였다. 외부 분들보다 단체 내 소통이 나는 더 긴장되더라. 이메일 접수도 마치고 접수 되었다는 메일까지 받았는데... 점심시간 전 본부에서 ..

#끝이 좋은 사람 #스쳐지나가는 사람들 오랜만에 지인A sns를 통해 보게된 지 지인B. 워낙에 먼저 연락을 잘 안하는 나는 사실 나에게 먼저 연락오지 않으면 그다지 주변을 챙기며 사는 편은 아니다. 오랜만에 지인B에게 연락하려고 카톡을 뒤지니 나오지가 않는다ㅜㅜ 5개월전에도 봤던 사람인데 그새 카톡이 바뀐건가... 지인A를 통하면 카톡 프로필 받는게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닌데 왜 난 꺼려지는 것일까. 지인B 카톡을 찾으려고 쭉쭉 내려가다보니 나의 과거를 마주하게되었다. 각 시기마다 내가 연락을 주고 받던 사람들이 바뀌었다. 이 사람들이랑 연락을 했었구나~ 했었구나~. 퇴사를 앞둔 동생에게 아빠는 사람은 또 만나게 되어있으니 헤어짐이 좋아야한다는데. 과연 나는 끝이 좋았던 사람일까? 인간관계는 항상 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