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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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생활 정리하기 2탄 / 캄보디아 프놈펜캄보디아정보 2020. 2. 20. 13:56
1. 집에 있던 물건 팔기 팔 물건은 한 한달전부터 사진찍으면서 가격 정하고 리스트 만들어서 파일로 만들어 두었어요. 그리고 출국 9일전에 네이버 카페에 올렸어요. 올리니까 바로 바로 연락이 오더라구요! 출국하기 전에 팔 생각 안하고 마지막 3일은 집에서 잠만 잔다고 생각하고 언넝언넝 팔았어요. 2. 기념품 사기 이번엔 짐을 다 싸서 가야해서 기념품을 많이 못샀어요. 이번엔 후추랑 말린망고만 샀어요~. 후추는 이온몰 슈퍼에서 1개당 4.9달러에 샀어요. 말린망고는 보리솥에서 샀어요. 3. 보리솥이자 자연드림매장에서 자연드림 탈퇴하기. 가입비는 20달러였어요. 카드까지 반납해야 20달러 돌려받을 수 있다는데.. 카드가 없어서 18달러만 돌려받았어요. 4. 캐리어 수리 맡긴 것 찾기 아주 당차게 맡긴 샘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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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통신비 - 선불 유심 사용기 : 스마트 통신사 Smart캄보디아정보 2020. 2. 4. 08:21
캄보디아 통신비는 어떻게 되는 건가 싶었는데, 캄보디아는 보통 유심을 사서 전화카드로 충전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캄보디아 3대 통신사는 셀카드 cell card / 스마트 Smart / 멧폰 Metfone 이에요. 공항에서 유심을 사려고 하면 관광객을 위한 유심을 소개해줘요. 기간별로 금액이 다르죠! 아무래도 관광객인줄 알았을테니까요ㅎㅎ 하지만 거주자는 계속 써야하니 관광객 유심을 사면 안되겠죠? 기간이 없는 그냥 유심을 사면 관광객 유심보다 훨~~~~~~씬 싸게 통신비를 쓸 수 있습니다! (공항에는 관광객 유심만 팔때도 있어요. 그 때 그때 달라요.) 저는 현재 1달러를 333달러로 늘려주는 프로모션을 사용하고 있어요. 일주일에 1달러면 되는 거죠! 저는 와이파이를 잘 안쓰고 데이터를 많이 쓰는편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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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생활 정리하기 1탄 / 캄보디아 프놈펜캄보디아정보 2020. 2. 3. 02:01
내가 계획녀가 된 이유는 행동이 느려서이다.. 계획은 몇 달 전부터 하나 둘 생각은 했는데 출국 2주 전부터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1. 현지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 해결 : 캐리어 찾기 익스체인지 스퀘어에 있는 샘소나이트 방문 지난 9월인가 10월에 수리 맡긴 캐리어를 아직도 못받아서 직접 방문했다. 3달이면 된댔는데.. 아직 수리도 시작을 안했댄다.. 그냥 수리 못해도 괜찮으니 출국전에 다시 돌려달라고 했다.2. 예금 만기된 것 찾기. 은행업무는 한국만큼 빠르지 않기 때문에 시간 될 때 예금 만기 된거 찾아두었다. 다음에 왔을 때는 계좌 해지만 딱 해야지! 한국 가기 직전까지는 돈을 통장에 보관하는 것이 마음이 편해서 해지는 다음에 하는 걸로. 3. 현지 은행 계좌 해지 (잘 안 쓰는 통장) 주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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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좋은의치과 / 사랑니 발치 후기 / 눈물 또르르캄보디아정보 2020. 1. 27. 09:34
사랑니를 또 뽑았습니다. 작년 7월에는 오른쪽 아래가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음식물이 껴서 염증이 생긴거라고 하셨어요. 그 때, 처음 사랑니를 뽑았죠. x레이 사진을 찍었는데, 사랑니 위에 뼈가 있어서.. 사랑니를 쪼개서 뽑았었어요. 뽑고나서도 너무 아파서 이틀은 제대로 못먹었죠. 그런데 6개월만에 이제는 왼쪽이 아팠어요. 한 일주일 그냥 버텼나봐요. 낫겠지 낫겠지.. 위에가 아픈지 아래가 아픈지도 몰랐어요. 그런데 계속 안 나아서 손가락으로 눌러보니까 윗쪽이 부었더라고요. 그래도 버텼는데. 갑자기 목구멍까지 염증이 퍼졌는지 목이 따끔거리고 아팠어요. 그리고 어느날 아침 양치를 하다가 피가 나오길래. 아 더 이상은 못 버티겠다 싶어서 바로 그 날 치과로 갔습니다. 좋은의치과는 벌써 다섯번째 방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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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D WOLF : 프놈펜에서 북페어라니?! Book Fair캄보디아정보 2020. 1. 17. 23:08
캄보디아에 오래 살다보니 이런 북페어도 열리고 정말 신기하다. 북페어의 이름은 Big Bad Wolf! 박람회인 만큼 계~속 하는 것은 아니고 2020년 1월 9일에서 20일까지 열린다.박람회 공간은 정말 생각보다 아~주 넓었다. 캄보디아에서 이렇게 질 좋은 책을 접할 수 있을 때 사야한다!! 쇼핑카트가 있어서 나는 우리 도서관에 둘 책들도 부지런히 담았다. 아! 거의 모든 책은 영어로 되어있었다! 캄보디아어로 된 책은 전혀 보지 못했다.책 종류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했고, 주제별로 비치되어있어서 찾기도 좋았다. 자세히 보면서 다니다보니 여기 저기 겹치는 책들도 많이 있기는 했다. 그래도 종류는 아주 많았다.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소리나는 책도 고르고, 우주, 바다, 자연풍경, 신체구조 등등 인쇄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