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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해 계획 및 2019년 반성일상 2019. 12. 31. 08:46
2019년 나는 계획한 것을 얼마나 이뤘을까? 반성을 하자.1. 성경통독 하던거 12개 끝내기 (수- 열하, 렘-단,행) -> 실패..2. 캄보디아어 까로나 선생님 강의 끝내기 68번부터 90번까지! -> 올 해 초부터.. 귀국생각이 강해져 캄보디아어 공부할 의욕을 잃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아쉽다. 열심히 할 껄..3. 캄보디아 글씨 더듬더듬 읽을 정도 주기도문 읽을 정도면 좋겠다ㅎㅎ -> 모든 글자를 읽을 수는 없지만, 캄보디아어 동화책은 더듬더듬 읽을 수 있다. 세월이 지나니까 되는 것들도 있다.4. 네일아트 1번 받기 -> 실패!5. 저금하기 -> 이건 140% 저금! 초과 달성!6. 영어스피킹 1분 말하기 1회 끝내기 -> 못 끝내고 진행중7. 영어스피킹 2분 말하기 1회 끝내기 -> 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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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블리 Cambly 8주차 후기 및 수업내용 : 예약시간에 튜터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 sentence building & free talking영어공부 2019. 12. 30. 11:23
이번 주에는 데니스선생님과 두 번, Jessinia 선생님과 한 번 수업을 했다. 데니스선생님과는 이번 주에는 센텐스 빌딩 Sentence building을 했다. 여러가지 질문에 대해 대답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Jessinia 선생님과는 처음 만나서 그냥 수다를 떨었다. 미국인 여자선생님인데, 나보다 한살이 어리고 태국에 산다. 태국에 사는 많은 외국인들이 캠블리에 종사하고 있는 듯 하다. 처음보는 선생님과도 편하게 대화가 가능하다. (전부 다 알아 듣는다는 건 아님ㅋㅋㅋㅋ) 그래도 상대가 편하게 말하는 걸 보면 내가 다 알아 듣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고, 나도 거의 다 알아들은 것 같다. 내가 언어를 배우면서 모르는 것도 아는척하면서 넘어가는게 익숙해졌던 거 같다. 의사소통에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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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레아비히어 마지막 출장 소감일상 2019. 12. 28. 21:52
#쭙립리어 #또올게요 #마지막출장 2019년 12월 26-27일 내년 2월 귀국을 앞두고 정기총회에 참석하러 왔다. 다음달엔 올 시간이 되지 않을 것 같아 미리 인사를 하러 왔다. 내가 사랑하는 캄보디아 프레어비히어 쓰루머으 협동조합 사람들♡ 협동조합이 뭐하는 곳인지 배우려고 온 캄보디아에서 이 사람들과 부대끼며 협동조합설립까지 해냈다.(설립이라는게 그리 거창한 것음 아님ㅎㅎ) 나의 첫번째 담당 사업장이었고, 내가 가장 마음을 많이 쓴 곳이다. 4년간 많은 일이 있었다. 매월 정기 월례회와 탈곡기, 바나나칩, 길정비, 견학, 워크샵, 임원선출, 농장관리 등등. 정말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한 곳. 당차게 마지막엔 캄보디아어로 인사를 나눴다. 처음에 왔을 때는 프레아비히어 사람들 앞에서 캄보디아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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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면접에 쓰는 장단점 & MBTI 무료검사 사이트 (ISTJ성격 결과)취준&자격증 2019. 12. 27. 10:35
자소서, 면접에 쓰는 장단점 & MBTI 무료검사 사이트 (ISTJ성격 결과) 저는 면접형 면접오빠 면접왕이형의 유튜브를 즐겨보고 있어요. 왜냐면.. 이제 취준을 해야하니까..ㅠㅠ 처음엔 취업 그거 그냥 하면 되는 거지 했는데.. 알아보면 알아볼 수록 정말 취업의 문턱은 아주 높더군요. 자소서에 자주 등장하는 장단점부터 해봅시다! https://youtu.be/PMga2DfidQU 장단점을 묻는 질문의 의도 : 나에 대해 알고 있는 가.(자기인식여부) (직무역량과는 무관) 모든 사람의 성격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다. 모든 단점은 크리티컬 하다. 작성 팁 : 1. 장점을 먼저 쓴다. 2. 장점과 단점의 비율은 50:50 3. 솔직하게 쓴다. 4. 장단점을 모르겠으면 MBTI 활용하기 장점 : 장점을 발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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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us : 캄보디아 프놈펜 예쁜 골목에 있는 바캄보디아정보 2019. 12. 26. 10:18
캄보디아에도 크리스마스가 찾아왔다. 캄보디아 프놈펜 독립기념탑 근처에 있는 The Bus라는 바에 다녀왔다. 이 쪽 지역은 바가 모여있는 밀집지역인데, 저녁에 오면 외국인이 아주 많다. 그리고 분위기도 좋고 예쁜 곳이다! 아시는 분이 데리고 가주어서 알게 된 골목인데, 분위기가 좋아서 종종 찾는 곳이다. 뚤뚬뿡에 살때가 좋았는데.. 뚤꼭에서는 너무 멀다. 쨌든, 프놈펜 안에서 캄보디아스럽지 않은 곳이다! 같이 간 언니가 The Bus 여기에 가보자고 했다. 항상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없었다고 했다. 우리는 조금 일찍 도착해서 아직 자리가 많이 있었다. 메뉴판은 아주 심플하다! 앞쪽에는 칵테일이고, 뒷쪽은 맥주를 포함한 다른 술들이 있다. 버스 위에도 좌석이 있다. 아래 있었는데, 옆에 아저씨가 계속 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