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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블리 Cambly 7주차 후기 : 영어공부 사이트 소개, 복습을 통해 본 나의 특징과 현재 나의 수준영어공부 2019. 12. 23. 11:42
이번 주 영어 수업은 데니스 선생님과 한 번, 주니어 선생님과 한 번 했다. 데니스 선생님과는 영어로 된 기사를 2개씩 총 4개를 읽었고, 주니어 선생님이랑은 지난 주 토트넘 기사에서 나온 단어 복습과 한 기사를 선택에서 거기에 있는 단어들을 가지고 다른 예문들을 만드는 연습을 했다.
영어로 된 기사나 짤막한 글을 읽을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하자면, engoo사이트가 있다. 캠블리 수업 중에 기사를 읽고 싶다고 하면 대부분의 선생님이 이 사이트를 애용하는 듯 하다. 이 사이트의 장점은 다양한 주제의 글이 있고, 기사의 수준별로 나뉘어 있어 수준에 맞는 기사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단어의 영영 뜻과 예문, 그리고 글, 그리고 글에 대한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어, 영어를 학습하기에 아주 좋다.
현재 나의 수준은 6단계이다. 언제쯤 7단계로 올라가고 8단계로 올라갈 수 있을까?ㅎㅎ 윗 단계 수준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이번 주 수업을 하면서 3번 모두 이 사이트를 사용하였다.
https://engoo.com/app/daily-news
복습을 시작하면서 내가 영어하는 모습을 보게 되니, 내가 무의식중에 하는 행동들을 보게 된다. 그리고 나의 수준도 어느정도인지 판단이 된다.
특징1. 뭔가 생각할 때 눈동자가 돌아간다. (천장보는 경우가 많음)
특징2. 이해하지 못했다가 이해하게 되면서 돌고래 소리를 내며 아↗소리를 낸다.
특징3. 선생님들과 편해져서인지 자신감이 생겨서 인진 모르겠지만, 모르는건 모른다하고, 내가 이해한게 맞냐고 당당하게 물어볼 수 있다.
특징4. 위랑 같은 이유인지.. 문법 이딴거 상관 없이 그냥 말한다. 말이 이상해도 상대가 이해하는 신기한 경험들을 한다.
특징5. 기사를 많이 읽다보니, 사람 이름 나와도 그냥 막 읽는다. 초반엔.. 우물쭈물했는데.. 이것도 자신감이라 해야하나 소리나는대로 읽는다. (자신감인거 같기도..)
특징6. engoo사이트에 있는 글 6번 레벨정도이다. 이해하기에는 딱 적절하나, 소리내서 읽는 건 부자연스럽다. 다 아는 단어 인데 입 밖으로 소리가 안 나온달까.
이렇게 적어놓으면 나중에 비교가 되겠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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