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최종발표가 나기로 한 곳이 오늘 갑자기 발표가 났다.
핸드폰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문자가 오는 순간 심장 박동수가 전부 느껴질 정도로 너무 떨렸다.
어차피 결과가 바뀔 것도 아닌데, 그냥 빨리 확인하자 싶어서 최종합격자 명단을 본 순간,
내 이름이 없는 걸 알 수 있었다.
다대다 면접이라 너무 떨렸지만, 나름 다 잘 답변했다고 느꼈는데,,,
그래서 더 아쉽다.
채용과정의 단계단계를 올라가며, 여긴 진짜 꼭 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로 들어갔던 분 중 한 분이 합격하셨는데,
그 분은 그 기관 그 지회에서 인턴인지 계약직인지 일을 해본 경험이 있으신 분이었다.
예비도 받지 못한 게 좀 충격이다.
후 아쉽다. 다음 기회를 노려보자. 일 하러 가자.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말/성북동맛집/카페추천/한성대입구] 내가 한 일: 내가 좋아하는 교수님 찾아 뵙기. (0) 2022.12.28 입사 첫 날. (0) 2022.07.01 슈퍼마켓 사장님 딸, 마트 근무 5개월차 일상 (0) 2022.01.31 슈퍼마켓 근무 3주 차 일상 (0) 2021.10.14 내 인생 첫 번째 로또! (0) 2021.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