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블리 Cambly 10주차 후기 : 예약 활용하기, 복습강추

캠블리 3개월을 결제했는데 벌써 10주차를 마쳤다. 13주차까지는 주 3회 할 것 같고 14주차에는 3번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3개월 이후에 더 할지 말지는 고민중이다.

1. 어쨌든, 10주차 정도 되면 주로 수업하는 선생님은 결정이 된다. 선생님이 정해지면 대체로 수업 방식이 정해지기 때문에, 일부러 다른 튜터를 만나기 위한게 아니라면, 선생님이 가능한 수업시간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내가 자주 수업하는 선생님이 인기있어질수록 수업시간 예약에 경쟁이 생긴다. 그래서 미리미리 예약을 하는 편이다. 

벌써 다음 주 수업 3회와 그 다음주 수업 1회도 예약을 해두었다. 원래는 주로 데니스쌤과 주 1회, 주니어쌤과 주 2회 수업을 하는데, 내가 캠블리를 결제하도록 도와준 하나쌤이 수업을 안하시다가 다시 수업 시간을 여셔서 미리 예약을 했다!! 다음주에 만날 예정!!ㅎㅎ

선생님 일정에 따라 선생님 수업 가능한 시간이 줄어들 때도 있으니, 미리미리 확인하고, 가능한 시간에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2. 선생님들과 친해져서 그런지 수업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 그리고 어떤 선생님은 일주일에 한번 밖에 못 만나니 아쉽기도 하다. 수업시간을 알차게 쓰고 싶다면, 30분 수업도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남는게 있다.

3. 복습을 하면 확실히 영어가 는다. 복습을 하면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이전에 배웠던 단어가 내 입에서 나오기도 하고, 정확히 생각이 안 나도 배웠다는 것은 기억이 나서 찾아볼 수 있다. 월요일 수업시간에 appease라는 단어가 입에서 튀어나오더니, 오늘은 quench라는 단어가 생각날까말까하다가 복습한 내용을 찾아서 기억해냈다!! 앞으로는 안까먹을 듯!! 이번 주 수업도 복습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