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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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세계관 수업책 2019. 11. 7. 14:41
#세계관수업 #기독서적 #기독교세계관 #책리뷰 세계관 수업, 양희송, 복 있는 사람, 2018.11 2019년 7월 한 달간 사모님과 읽고 나눈 책. 사실 이 책을 읽고 리뷰를 한창 작성중이 었는데 이 책을 지으신 분이 사건이 터져 리뷰 작성을 멈췄었다. 그래도 다른 걸 떠나 내용은 훌륭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느낀 것들은 남겨두려고 한다. 이번 사건을 볼 때 그리스도인이다 라고 하는 것과 삶을 일치시키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는 것이다. 다시금 삶으로 살아내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 2월 한국 방문 시 서점에 갔을 때 너무 화려한 주황빛 때문에 눈이 이 책으로 향했다. 그리고 글쓴이를 보니 양희송. 한 번도 뵌 적 없지만, 청어람 대표님 성함인건 알겠더라. (이제는 아님) 내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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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지역사회 기반 사회적기업 - 김성기책 2019. 7. 13. 23:24
#지역사회기반사회적기업 #성공회대학교사회적기업연구센터 #김성기 #북리뷰 지역사회 기반 사회적기업 저자 성공회대학교 사회적기업연구센터의 김성기 출판사 아르케 초판 2013년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과 독서모임을 시작하며 읽게 된 사회적기업 관련한 책이다. 읽은 기간은 2019년 6-7월이다. 이 책을 통해 한국 사회적 기업의 사례들을 알 수 있었다. 2013년에 나온 책이라, 현재까지 모두 유지되고 있지는 않았다. 이 책에서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배제 완화,, 고용창출, 사회서비스 공급, 지역사회 재생 등 다양한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비즈니스 조직으로 정의하고 있다. 또 한국에서는 사회적 경제가 일반 시장경제와는 다른 공동체의 이익과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이 참여하는 사회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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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일어나라 - 이찬수책 2019. 6. 10. 20:41
#일어나라 #이찬수 #북리뷰 교회 사모님과 독서스터디로 위장한 매주 먹고 수다떠는 모임이 있다. 2019년 4-5월에 걸쳐 4주간 읽고 나눔을 하였다. 이 책은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인 이찬수목사님의 책이다. 이 분의 설교를 들어본 적은 없지만 이름은 많이 들어본 분. 이 책은 사사기에 나오는 사사 기드온의 이야기로 내용이 진행된다. 공부를 해야하는 어려운 책이라기보다는 술술술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런 책을 읽다보면 그냥 내 상황과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는데 1부를 읽으면서는 내게도 내 탓하는 자세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동의하지 못한 부분은 뿌린대로 거둔다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욥이 너무 불쌍한 것 같다. 2부에서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눈을 떠야 겠다는 생각을 했고, 3부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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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꽃들에게 희망을 - 트리나 폴러스책 2019. 5. 15. 17:06
#꽃들에게 희망을 #트리나 폴러스 #Hope for the flowers #북리뷰 줄무늬 애벌레와 노란 애벌레의 이야기. 알게 된 어른들과 식사 자리가 있었다. 그곳에서 나에게 꽃들에게 희망을 이라는 책을 읽어봤냐고 물어보셨다. 안 읽어봤다고 했더니 그렇게 길지는 않은 어린이 도서인데 읽어보라고 하셨다. 서점에 가서 책을 봤더니.. 정말 그림이 많은 그림 동화책이었다. 그러나 읽어보니.. 어린이용은 아닌 것 같다. 생각 없이 남들이 하는 걸 쫓아 산다면 줄무늬 애벌레 같은 인생이 되겠다는 생각.. 나는 노란 애벌레처럼.. 그냥 소소하게 풀 뜯어먹으면서 사랑하는 사람이랑 소소하게 지내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 그러나 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도 나도 나비가 되어야 할 텐데.. 아마 그 과정은 외롭고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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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언어의 온도 - 이기주책 2019. 5. 2. 21:52
#언어의 온도 #이기주 #북리뷰 "말과 글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 명절에 삼촌댁을 갔더니 사촌언니 방에 이 책이 있던데 이모 댁을 갔더니 또 다른 사촌언니 방에도 이 책이 있었다. 이거 뭐야?? 뭐길래?? 싶어서 읽게 된 책. 읽어야지 생각이 드니까 술술술 읽혔다. 이 책은 일상에서 겪은 내용들을 삶에 대한 고찰로 풀어낸 책 같다. 살면서 고민하게 되는 내용들. 일상의 소소함의 행복을 일깨워주고 잠시 잊고 살았던 소중한 것들의 가치를 발견하게 해 주었다. 나같이 예쁘게 말 못 하는 사람에게는 예쁘게 말하라는 교훈을 준다. 부모님의 사랑, 용서, 부끄러움을 아는 염치, 기다림, 글쓰기, 사람과 사랑과 삶 등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삶에 대해 생각을 해봤던 사람이면, 다시금 깨달음을 주고, 생각해보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