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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블리 Cambly 3주차 후기 : 처음부터 할 껄 싶은 것과 이번 주 수업
    영어공부 2019. 11. 24. 21:43

    영어공부로 시작한 캠블리. 화상통화로 영어공부를 시작한지도 벌써 3주차이다. 3개월 신청했는데.. 시간이 금방 갈 것 같다. 캠블리 3주차 특징 및 후기이다.

    1. 이젠 너무 많은 선생님이랑 이야기해서 선생님들에 대한 내용도 다 섞여서 기억이 안난다. 미리미리 선생님에 대한 내용을 기록해두면 좋을 것 같다. 

    2. 토익스피킹은 비지니스용이고, 학문적인 것은 아이엘츠나 토플이라고 한다. 이 중에 가장 쉬운 것이 아이엘츠라고 한다.  토익스피킹을 하는 선생님 두 명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다음주부터 한 선생님과는 토익을 하고 다른 선생님과는 아이엘츠를 해볼까 싶다.

    3. 대기하기 버튼을 누르면 대기화면에서 기다리다가 자동으로 연결된다. 온라인 상태이면서 현재 수업 중이 선생님과 수업을 하고 싶으면 대기하기를 누르면 되고, 선생님이 현재하고 있는 수업이 끝나면 자동으로 연결된다. 아래 사진 중 두번째 사진이 대기중에 보이는 화면이다. 

    4. 지난 주엔 처음보는 선생님에게 연결하는 게 두렵지 않았는데.. 이번 주는 또 엄청 망설임.

    5. 아직까지 복습을 한적이 없는데... 이제는 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6. 이번 주 수업을 미루다가 금토일에 했다. 그랬더니.. 힘드네.. 월화수에도 적어도 한 수업 이상은 듣기로 마음 먹어야 겠다. 

    1. Junior H : (100점) 영국인, 토트넘팬 - 미리 예약하지 않고 온라인상에서 바로 선택한 선생님이다. 그런데 완전 굿초이스. 내 영어 실력에 질려서 영어실력을 높이고 싶다고 했더니 선생님이 뉴스 기사도 읽어보라고 하고, 아이엘츠 질문을 줘서 답해보라고도 했다... 그냥 30분만에 내 실력이 털털 털렸다... 토익도 하신다고 하는데,  다음 번에 토익을 하실런지.. 내 실력이 안되서 다른 걸 할지 모르겠다.  대화가 끝나기 한 1분 전쯤 선생님이.. 내가 뭘 입고 있냐고 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있어서 토트넘이라고 했더니... It's my team!!!!을 여러 번 외치시더니 다음에 다시 연락하라고 하셨다. 또 너무 웃기게 끝난 대화였다. 진짜 학생에게 집중해주고 계시다는 생각이 들게끔 했다. 대화 중간 중간 메모도 하시고.   

    2. Denis Clifton Junior : (85점) 영국인, 토트넘팬, 태국에 사는 선생님, 라디오 방송도 하는 선생님 - 이 선생님이랑은 매주 수업을 하고 있다. 오늘은 그냥 대화를 나눴는데, 수업을 하는게 더 알찬 느낌이다. 다음 수업 때는 기사를 읽자고 할 예정이다. 이제 여러 번 만나서 마음이 너무 너무 편함. 그리고 항상 자신감을 뿜뿜 심어주는 선생님이라 내 정신건강에는 아주 좋을 것 같다!!ㅎㅎㅎ  

    3. Gary LM : (85점) 캘리포니아 미국인선생님, 대만에 사는 선생님, 그 전에는 태국, 인도네시아에 살았던 선생님 - 이 선생님도 토익도 하고 아이엘츠도 한다고 하신다. 내가 돈 벌고 나중에 대학원 갈 생각도 있다고 하니까 공부에 필요한 거는 아이엘츠고, 일을 하려면 토익이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수업 끝나고 두 종류의 커리큘럼을 보내주셨다. 지금 생각에는 Junior 선생님과 토익을 하게 되면, Gary선생님이랑은 아이엘츠를 해야겠다. 대화 끝나고 영국남자 삼겹살관련 영상을 보내드렸는데. 크리스 신부님이 재밌다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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