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계동] 곤드레밥집 인계점 : 깔끔한 한정식 맛집

[수원/인계동] 곤드레밥집 인계점 : 깔끔한 한정식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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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 예전 갤러리아 백화점 근처에 있는 곤드레밥집에 방문하였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글 하단에 지도를 첨부해 두겠습니다.

곤드레밥집은 깔끔한 한식을 먹기 좋은 곳이라서 원래 정말 사람이 많은 곳인데, 1시 넘어서 들어갔더니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주차장은 건물 1층에도 있고, 다른 곳에도 위치해있습니다. 

곤드레밥집으로 들어가봅니다. 식사는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게는 아주 널찍합니다. 테이블마다 접시와 컵 수저, 젓가락이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사람이 적어서 떨어져 앉을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이 넓은 곳이 꽉 차고는 했습니다. 

원래 이곳은 포장이 되지 않는 곳이었는데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한시적으로 1인 11,000원에 포장판매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미리 전화 주문하시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031-238-2522입니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곤드레밥상입니다. 하지만 코다리 구이, 새우튀기, 간장게장(계절메뉴), 수제돈까스가 있습니다.

11,000원에 깔끔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어른들과도 식사하기 좋은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일행이 저까지 3명이라 곤드레 밥상 3인을 주문하였습니다.

별로 오래 기다리지 않고 곤드레밥과 반찬들을 세팅해주셨습니다.

 

 

깔끔한 한식! 저는 곤드레밥에 간장을 넣어서 조금 비벼먹고, 나머지는 된장국이랑 같이 먹었습니다.

생선도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반찬은 부족하다면 셀프바에서 더 가져다 드실 수 있고, 밥이 부족하다면 리필밥을 요청하시면 됩니다.

저는 한그릇만 먹으려고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리필밥을 더 먹었답니다.

셀프바에는 샐러드랑 김치랑 배추가 있습니다.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는 센스! 식사 후에 오렌지도 가져다 먹었습니다.

그리고 셀프바에 생강차, 보리술빵, 그리고 밀크커피와 아메리카노도 준비되어있습니다.

후식까지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저희는 식당에서 오렌지랑 보리술빵을 먹고, 계산을하고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3층에도 빈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3층에 올라갈 때 커피랑 뻥튀기, 감자를 챙겼습니다.

분명 배부르게 먹었는데, 후식 배는 정말 따로 있나봅니다.

밥 먹고 다시 카페를 가야하나 했는데, 3층에서 커피도 마시고 수다도 떨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니 곤드레밥집 가성비 짱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