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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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사용하는 핵꿀 어플 8개캄보디아정보 2020. 2. 21. 08:36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4년간 생활하며 완전 잘 사용한 어플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제는 한국에 들어왔으니 캄보디아에서만 쓰는 어플은 이제 지우려고 한다. 1. PPCB : 은행 저는 PPCB은행이라서 PPCB은행 어플이에요. 은행 어플로 잔고확인하기 좋고 예적금을 한 번에 확인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캄보디아에서 가장 흔하게 많이 쓰는 계좌는 ABA은행일 것 같아요. 그 외에 캄보디아 사람들이 많이 쓰는 은행은 acleda랑 canadia인거 같고, 신한은행, 국민은행도 있어요. 2. 구글맵 : 지도 이건 안 지우고 계속 둘거에요. 한국에서는 네이버 지도를 더 잘 쓰고 있지만, 해외 어디든 대체로 구글맵이 짱입니다!!!!!!!! 캄보디아에서 위치 찾을 때 제일 잘 쓴 어플입니다. 3. 스마트 :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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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생활 정리하기 2탄 / 캄보디아 프놈펜캄보디아정보 2020. 2. 20. 13:56
1. 집에 있던 물건 팔기 팔 물건은 한 한달전부터 사진찍으면서 가격 정하고 리스트 만들어서 파일로 만들어 두었어요. 그리고 출국 9일전에 네이버 카페에 올렸어요. 올리니까 바로 바로 연락이 오더라구요! 출국하기 전에 팔 생각 안하고 마지막 3일은 집에서 잠만 잔다고 생각하고 언넝언넝 팔았어요. 2. 기념품 사기 이번엔 짐을 다 싸서 가야해서 기념품을 많이 못샀어요. 이번엔 후추랑 말린망고만 샀어요~. 후추는 이온몰 슈퍼에서 1개당 4.9달러에 샀어요. 말린망고는 보리솥에서 샀어요. 3. 보리솥이자 자연드림매장에서 자연드림 탈퇴하기. 가입비는 20달러였어요. 카드까지 반납해야 20달러 돌려받을 수 있다는데.. 카드가 없어서 18달러만 돌려받았어요. 4. 캐리어 수리 맡긴 것 찾기 아주 당차게 맡긴 샘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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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생활 정리하기 1탄 / 캄보디아 프놈펜캄보디아정보 2020. 2. 3. 02:01
내가 계획녀가 된 이유는 행동이 느려서이다.. 계획은 몇 달 전부터 하나 둘 생각은 했는데 출국 2주 전부터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1. 현지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 해결 : 캐리어 찾기 익스체인지 스퀘어에 있는 샘소나이트 방문 지난 9월인가 10월에 수리 맡긴 캐리어를 아직도 못받아서 직접 방문했다. 3달이면 된댔는데.. 아직 수리도 시작을 안했댄다.. 그냥 수리 못해도 괜찮으니 출국전에 다시 돌려달라고 했다.2. 예금 만기된 것 찾기. 은행업무는 한국만큼 빠르지 않기 때문에 시간 될 때 예금 만기 된거 찾아두었다. 다음에 왔을 때는 계좌 해지만 딱 해야지! 한국 가기 직전까지는 돈을 통장에 보관하는 것이 마음이 편해서 해지는 다음에 하는 걸로. 3. 현지 은행 계좌 해지 (잘 안 쓰는 통장) 주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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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걸 좋아하는 캄보디아 사람들 : 중국 설에도 쉽니다ㅎㅎ일상 2020. 1. 26. 22:50
중국 설(쫄츠남 쪈)은 한국 설이랑 같은 시기에요. 근데 한국 설이 가까오니까 프놈펜 시내에 차가 없더래요? 출근 퇴근 길이 이렇게 안 막힐 줄이야!!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중국 설인데 캄보디아 사람들이 쉽니다. 왜냐면 중국기업이 많아서 사장들이 쉬니까 직원들도 쉬고, 꼭 중국 기업아니라도 중국계 사장이면 또 쉬고, 또 사장이 캄보디아 사람이라도 쉬는 게 좋으니까 쉽니다~ 그래도 캄보디아 공휴일은 아니니까 은행이나 이런 건 똑같이 영업하는데, 식당이나 기타 자영업은 거의 다 문을 닫았더라구요. 밥을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주인은 가게 안에 있는데 영업안한다고 당당히 얘기합니다.ㅎㅎ 그래서 다른 식당에 갔더니 평소보다 더 비싸게 음식값을 받았습니다. 가격이 오른거냐고 했더니 중국 설이라서 며칠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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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뚤꼭 신발 수선 : 대장금 근처 길거리 수선집캄보디아정보 2020. 1. 5. 22:53
캄보디아에서는 신발을 수선해서 신었던 적이 두 번 있어요. 한 번은 시장에서 샌들을 사서 신고 집에가는 길에 떨어진 경우.. 돌아가서 환불하기엔 너무 멀리 나와서 그냥 수선해서 신었었어요. 수선을 했는데... 뭔가 티 안나게 해주는 그런게 아니라 "완전 내 신발 수선했어요!!!"라고 말하는 신발... 그래서 집 앞에서만 잠깐 잠깐 신다가 버렸죠.. 그리고 다른 한번은 한국에서 가져온 아쿠아신발인데, 아쿠아신발을 평소에 한 2번 신고, 몬돌끼리에서 하이킹하고 나니까 한쪽 신발의 접착부분이 떨어졌어요. 이건 그냥 접착제만 바르면 되는 수준이었어요. 원래는 벙껭꽁 시장에서 수선했는데, 뚤꼭으로 이사온 이후에는 어디서 해야하나 한참 찾다가 대장금 근처에서 발견했습니다!! 프놈펜 뚤꼭에 있는 대장금 맞은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