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사용하는 핵꿀 어플 8개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4년간 생활하며 완전 잘 사용한 어플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제는 한국에 들어왔으니 캄보디아에서만 쓰는 어플은 이제 지우려고 한다.

1. PPCB : 은행
저는 PPCB은행이라서 PPCB은행 어플이에요. 은행 어플로 잔고확인하기 좋고 예적금을 한 번에 확인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캄보디아에서 가장 흔하게 많이 쓰는 계좌는 ABA은행일 것 같아요. 그 외에 캄보디아 사람들이 많이 쓰는 은행은 acleda랑 canadia인거 같고, 신한은행, 국민은행도 있어요.

2. 구글맵 : 지도
이건 안 지우고 계속 둘거에요. 한국에서는 네이버 지도를 더 잘 쓰고 있지만, 해외 어디든 대체로 구글맵이 짱입니다!!!!!!!! 캄보디아에서 위치 찾을 때 제일 잘 쓴 어플입니다.

3. 스마트 : 통신사
저는 캄보디아 통신사 중에 smart 통신사를 이용했기 때문에 SmartNas 어플을 사용했다. 캄보디아는 선불유심을 쓰기 때문에 잔액을 확인해줘야한다. 또한 프로모션 잔액도 알 수 있다.

4. 그랩 : 교통
쉽게 생각하면 택시부르는 어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출발지와 도착지, 원하는 차량 종류를 선택하면 가격이 나온다. 프로모션이 많으니 잘 이용하도록!

5. 파이페이 : 문화, 외식, 쇼핑 등 할인
저는 파이페이를 이용해서 레전드시네마 영화랑 매점 할인을 많이 받았고, 그 외에는 잔도에서 옷 살때나, 디큐 아이스크림 사먹을 때 유용하게 썼어요. 미리미리 파이페이 충전해두면, 계산할 때, 파이페이로 한다고 하면 전화번호 누르고 비밀번호 누르면 충전되어 있던 금액에서 돈이 결제 됩니다. 저는 주로 무인충전 기계에서 때때로 충전해서 사용했어요. 아니면 이온몰 안에 파이페이 부스가 있어서 사람에게 돈을 주고 충전하면 됩니다.

6. Nham24(냠24) : 외식 배달
이건 배달 어플이에요. 이 어플로 들어가면 원하는 음식을 배달 시킬 수 있어요. 배달비가 들긴 하지만 귀찮을 때 유용합니다~

7. stops near me : 프놈펜 시내버스 정류장
어느 샌가 프놈펜에 시내버스가 많이 다니고 있다. 그런데 시내버스 안에서 다음 정류장 소개를 안 해준다. 그렇다고 알아서 모든 정류장에 멈춰주지도 않고, 그렇기 때문에 정류장 위치를 알 수 있는 이 어플이 아주 유용하다. 프놈펜 시내버스는 1500리엘이기 때문에 잘만 이용하면 완전 이득이다!!

8. tripadvisor : 여행 정보
프놈펜에서 식당이나 이런 걸 찾을 때도 유용하지만, 캄보디아 내 다른 지역으로 여행할 때나 해외로 갔을 때 여행정보를 찾기 좋아요~

+ 그냥 추가로 하나 더!!

9. 캐시워크 : 걷는 어플
캄보디아에서는 걸을 일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소소하게 걸을 일은 있더라구요. 앱테크를 시작하려는데, 해외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았는데, 캐시워크는 가능했어요! 주의할 점은 이 포인트가 1년안에 사용해야지, 안 쓰면 없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꼭 1년 안에 포인트 쓸 수 있는 분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