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코팅하기 #가격은1달러 #캄보디아라이프
새 핸드폰을 사면 꼭 핸드폰 코팅을 해봐야 겠다고 생각했었다. 오래오래 깨끗하게 유지하려고. 이런 방식이 한국에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캄보디아에서는 핸드폰을 깨끗하게 쓰고 다시 중고로 팔기 위해 이러한 작업이 있는 것 같다.
프사트마이(센트럴 마켓)근처에 있는 Hello4U에 방문하였다. 핸드폰에 스티커? 시트지?를 붙이는 작업을 하고 싶다고 말하고 싶은데.. 이걸 캄보디아어로도 영어로도 뭐라고 해야하나 싶어서 약간 멘붕이 왔다. 손동작으로 하니까 직원이 눈치껏 옻 스꼿?이라고 물어봐 주었다! 바로 그것이다!! 옻 스꼿 옻은 코팅하다 뭐 이런 의미이고 스꼿은 테이프라는 뜻인데. 어쨌든 내가 원하는 그것을 해주었다!
갤럭시A70는 뒷면이 빛 반사에 따라 다양한 색을 내는데, 무광 시트지를 붙이고 나니 한결 색이 차분해졌다. 나는 이게 훨씬 마음에 든다! 가격은 얼만지도 모르고 갔는데 단돈 1달러였고! 작업하는데 약10분정도 소요 된 것 같다. 그리고 이게 최신폰이라 충전단자가 바꼈는데, 유에스비포트에 꼽을 수 있는 젠더가 없어서 충전라인도 한개 구매했다.
핸드폰을 깨끗하게 쓰고 싶은 분들에게 핸드폰 코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