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7일 널널한 타이페이&스펀&지우펀 여행 코스

빡빡한 여행을 좋아하는 분은 패스하세요~

계획을 탁탁탁탁 세우는 것을 잘하지만, 나의 여행 스타일은 여유 그 자체이다. 남들이 가는데를 다 가야한다는 생각도 없고, 찍고 찍고 다니는 여행은 재미가 없다. 진정 그 도시를 즐기는 것이 나의 여행 스타일이다. 나의 여행 메이트도 같은 취향이라 찰떡이었다.

2019년 9월 12일 ~ 18일.

6박7일동안 아주 널널하게 타이페이, 스펀, 지우펀을 돌아보는 대만여행을 했다. 남들은 3박4일로 예스진지를 다 돌았을텐데..ㅎㅎ 

이번 게시물에는 간단하게 일별 일정을 소개하고, 추후에 대만여행의 팁들을 작성해보겠다.

 

12일  이동Day : 프놈펜 -> 타이페이 이동 -> 시먼딩 근처 숙소

13일  타이페이Day : 늦잠자고 나서 삼형매빙수 -> 늦은 점심으로 일본 라면 -> 중정기념당에 있는 춘수당 -> 중정기념당(근위병교대식) -> 시원한 곳을 찾아 스타벅스 -> 저녁으로 철판볶음

14일  타이페이근교(베이터우,단수이) & 타이페이Day : 베이터우 이동 ->더 가이아 호텔 프라이빗 온천 -> 단수이 이동 -> 홍마오청 -> 강변걷기 -> 스린야시장 

15일  타이페이Day : 아점으로 훠거 -> 점저로 삼미식당 -> 근처에서 망고빙수

16일  타이페이->스펀->지우펀 이동Day :  795번 버스타고 스펀으로 이동 -> 닭날개 볶음밥 먹고 천등날리기 -> 지우펀 고기국수랑 고기찐빵같은거 먹고 -> 지우펀 야경

17일  타이페이Day : 지우펀에서 기차타고 타이페이 이동 -> 베이먼 근처 숙소에 짐 맡기기 -> 융캉제로 이동 -> 점심먹고 산책 -> 돌아와서 체크인 -> 낮잠 -> 타이페이 101 보러 샹산 등반 -> 시먼딩에서 1973치킨 등등 사서 저녁

18일  이동Day : 호텔조식 -> 짐싸고 체크아웃 -> 근처 카페 -> 공항이동 -> 프놈펜으로 이동

자세한 내용은 이제 하나 둘씩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