뚤꼭 신발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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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뚤꼭 신발 수선 : 대장금 근처 길거리 수선집캄보디아정보 2020. 1. 5. 22:53
캄보디아에서는 신발을 수선해서 신었던 적이 두 번 있어요. 한 번은 시장에서 샌들을 사서 신고 집에가는 길에 떨어진 경우.. 돌아가서 환불하기엔 너무 멀리 나와서 그냥 수선해서 신었었어요. 수선을 했는데... 뭔가 티 안나게 해주는 그런게 아니라 "완전 내 신발 수선했어요!!!"라고 말하는 신발... 그래서 집 앞에서만 잠깐 잠깐 신다가 버렸죠.. 그리고 다른 한번은 한국에서 가져온 아쿠아신발인데, 아쿠아신발을 평소에 한 2번 신고, 몬돌끼리에서 하이킹하고 나니까 한쪽 신발의 접착부분이 떨어졌어요. 이건 그냥 접착제만 바르면 되는 수준이었어요. 원래는 벙껭꽁 시장에서 수선했는데, 뚤꼭으로 이사온 이후에는 어디서 해야하나 한참 찾다가 대장금 근처에서 발견했습니다!! 프놈펜 뚤꼭에 있는 대장금 맞은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