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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 쓸 줄 아는 스타벅스 직원
    일상 2019. 5. 13. 21:25
    #캄보디아 #한글 아는 스벅직원

    캄보디아는 공휴일이 아주 많다. 한국은 3일씩 쉬는 공휴일은 설날과 추석 두번인데, 캄보디아는  쫄츠남(Khmer New Year), 프춤번(Phchum Bun,추석느낌), 왕생일, 물축제 이렇게 4번이나 있다. 그 외에도 공휴일이 많은 편이다.

    5월 13일부터 15일도 왕의 생일로 3일이나 쉬게 되었다. 미리미리 계획을 했다면, 어딘가 여행을 떠났을텐데. 정신을 차려보니 연휴직전이었다.. 이미 가보고 싶은데는 거의 다 가본거 같고, 올해 안에는 바탐방에 꼭 다녀오고 싶다.

    연휴라 그런지 프놈펜은 또 꽤나 한적해졌고, 이온몰2에 약속이 있어서 가게 되었다. 스벅에 들어가서 이름을 영이라고 했더니 한국말로 내 이름을 적어주었다! 이것이 바로 손님의 이름을 불러주는 스벅의 서비스인 것인가! 이럴 거면 주문도 한국말로해주지!! 음료를 받고 나서야 내 이름을 한국어로 써준줄 알았다. 별거 아닐 수 있는데 내 이름을 써줘서 기분 좋고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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