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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여행/캄폿/쫄츠남] 셋째날 2편 보꼬산 투어 Mt.Bokor ②캄보디아여행 2019. 11. 19. 11:36
[캄보디아여행/캄폿/쫄츠남] 셋째날 2편 보꼬산 투어 Mr.Bokor ②
성당갔다가 절가는 코스. 역시 명절이라 절에도 사람이 많았다. 캄보디아는 불교국가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불교는 종교 이상으로 생활이고 문화라고 할 수 있다. 산위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도 아름다웠다.
그리고 절에서 나와 과거 알포인트 촬영이인 카지노 호텔 앞에 있는 공터로 가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밥은 투어비용에 포함되어 있었다. 볶음밥이었는데,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다지 맛있는 그런 볶음밥도 아니었다. 그냥 먹을 만한 점심.
밥 먹고 공터를 쭉 가로질러 호텔한번 봐주고 끝... 호텔을 보러 가는게 무슨 관광코스인가 싶다...
그리고 마지막은 폭포를 보러가는 코스였다. 문제는 여기서 터짐. 폭포를 갔는데 입장료를 받는 거임! 모든 투어객들은 우리는 투어비를 이미 냈고, 투어비에 폭포코스가 있는데 왜 우리가 여기에 돈을 내야하냐 이거고, 가이드는 나는 회사에서 가래서 간거다. 원래는 폭포비 입장료가 없었었다. 이번에 중국인들이 폭포 있는 지역에 들어오면서 입장료가 생겼다. 나는 폭포비 낼 돈이 없다. 이러면서 막 싸움이 시작됐다. 그러더니 가이드 아저씨가 우리 다 차에서 내려 서있는데 문닫고 가려는 거임... 한 순간 못 막았으면 걸어서 내려갈 뻔... 다들 분노분노 해서 내려왔고, 모든 관광객은 갑자기 급친해졌다.ㅋㅋㅋㅋ 관광객들은 대체로 입장이 이러했다. 폭포 입장료 얼마 하지도 않았는데, 여행사의 태도가 괘씸하다는 거다. 차라리 처음부터 폭포입장료까지 포함된 투어비를 받거나 투어에서 폭포코스를 뺏으면 이렇게 마음이 상하지 않았을 거라는 것이다. 지금은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겠다. 가이드가 건기라서 폭포에 물이 없을 거라며 들리지 않도록 유도한다면,, 아마 문제는 여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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