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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회] 앙리 마티스 LOVE&JAZZ / 마티스 서거 70주년 기념 특별전 / CXC아트뮤지엄 /위치 3층/가장 빠른 길
    정보/정보+꿀팁 2023. 10. 11. 07:30

    [전시회] 앙리 마티스 LOVE&JAZZ / 마티스 서거 70주년 기념 특별전 /CXC아트뮤지엄 /위치 3층 /가장 빠른 길



    2023년 10월 3일 개천절
    회사에서 받은 전시회 티켓이 한 장 있어서
    건대입구까지 방문!

    오늘 가게된 전시회는
    앙리 마티스의 서거 70주년 기념 특별전이다.

    대학생 때도 혼자 시립 미술관 등등 잘 돌아댕겼는데
    티켓이 생겨
    오랜만에 전시회에 다녀왔다!

    이번 전시는 2023년 하반기 동안 CXC아트 뮤지엄에서 진행된다.

     


    CxC아트뮤지엄의 정확한 위치를 몰라서
    네이버 지도 따라 비슷한 위치로 찾아갔어요.


    스타시티몰 게이트3으로 들어갔는데,
    가장 빠른 방법은 게이트1로 들어가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는 거에요!


    스타시티몰로 들어갑시다!


    우선 1층엔 전시장이 없어보여 엘레베이터를 탔더니


    CxC아트뮤지엄은 2층 롯데시네마 내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라고 써있네요.!

    우선 롯데시네마를 찾는 것이 우선!!


    그리고 발견한 CxC아트뮤지엄의 위치.
    바로 3층입니다..ㅎㅎ


    이번 전시는 2023년 6월 17일 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본 전시는 메종 마티스와 함께 합니다.


    이번 전시에서 아래 4가지 감상 포인트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롯데시네마 발견!


    그리고 아래와 같은 표시를 눈을 씻고 찾아봅니다 ㅋㅋ


    표시를 찾아간다면 에스컬레이터를 발견할 수 있고!!
    올라갑니다!!


    3층에 올라오니 2층 영화관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 났어요.


    기념품숍이 있지만 이쪽은 출구이니,
    노란색 라인을 따라가면
    전시관 입구를 찾을 수 있어요.


    짠!


    관람요금은
    어른 18,000원
    청소년 15,000원
    어린이 12,000원
    만 35개월 미만 무료!


    저는 초대권을 보여드렸더니
    전시 책자를 주시고, 문도 열어주셨습니다.

     

    앙리 마티스는 프랑스 대표화가라고 그에 대해 소개글이 있었는데요,

    강렬한 원색의 대비, 거친 붓 터치, 격렬한 화면 구성이 작품의 특성이라고 합니다.

    인생 후반부에 건강 문제를 겪으며 휠체어 생활을 하게 되었으나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컷 아웃과 대규모 벽화 등의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

     

     

    색채의 대가라는 표현 때문인지 대조적인 강렬한 색감활용이 더 눈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전시관 내에 촬영 가능한 곳과 불가능한 곳이 나뉘어져 있었어요!

    가능한 곳은 빠짐 없이 촬영ㅋㅋ

     

     

    강렬한 색깔활용이 뭔가 내 스타일이야ㅎㅎ

     

    전시관 곳곳에 이런 문구들이 있었는데, 내 마음을 사로잡은 문구.

     

    "창의성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노후에 휠체어 생활을 하게 되었지만, 컷아웃과 같은 아이디어로 작품활동을 한 그와

    참 잘어울리는 문구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림 속 몇몇 부분이 유사하게 반복되면서 조금씩 다른 모습이 흥미로웠다.

     

     

    전시보다보면 중간에 체험장이 있다!

    스탬프 + 컷아웃체험

    안내문 따라 노란색-초록색-파란색-빨간색 순서대로 스탬프를 찍고

    그 위에 가위로 색종이를 잘라 풀로 붙여 나만의 작품을 완성해보았다!!

     

     

    제 작품 어떤가요?ㅎㅎ 이런 체험형 너무 재밌어~!!

     

     

    아래 작품은 "가면이 있는 대형장식"이라고 길이가 9M 높이가 3M되는 작품이었다고 합니다!

    꽃 모양이 여기도 패턴인데, 쪼금쪼금씩 다른 모습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앙리 마티스의 작품 특징이네요~

     

     

    인증샷 셀카 하나 찰칵하고~

     

    이것도 마음에 들었던 문구.

    여기에 있는 문구들.. 앙리 마티스가 한 말들인가?

    "꽃을 보고자 하는 사람에겐 어디나에 꽃이 피어 있다."

     

     

    인상적인 부분은 미디어실?이 있어서

    앙리마티스의 작품들을 영상으로 볼 수 있었다. :))

     

     

    아무도 없어서 맨뒤로 가서 찍어봤다.

    3면에서 영상이 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 3면을 고양이가 뛰어다닌다ㅎㅎ 귀여워서 눈으로 쫓아다녔다. 

     

     

    눈썰미 좋으신 분들은 눈치채셨겠지만, 사진 속 중간화면에서 보이는 작품은

    전시 초반에 봤던 작품이다.

    위 영상이 끝나면 아래 영상이 또 재생되었다!

    아래 영상 속 작품들도 앙리 마티스의 작품들이다~

     

     

    영상을 보고 나오면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모티브로한 작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로사리오 성당으로 건축가 데오도르 스트라윈스키가 건축한 가톨릭 성당입니다.

    마티스 작품에서 볼 수 있는 강렬하고 생동감 넘치는 색채와 형태를 성당 내외부에 반영했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국내 1호 컬러리스트인 김민경 작가의 디톡스 아트입니다.

    마티스 작품을 유사하게 그러나 색감을 바꿔 작품으로 내놓았습니다.

    앞서서 봤던 작품들을 새로운 색감으로 보는 것도 새로운 재미였습니다!

     

     

    오랜만에 전시를 보면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전시 구성이 전시-체험활동-전시-영상-전시 구성이어서

    지루할 틈 없었던 전시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음에 전시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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