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장안선어마을 : 선어회 맛보기

[여수] 장안선어마을 : 선어회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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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맛집을 검색하면서
처음 알게 된 선어회!

선어회는 피와 내장이 위생적으로 제거된 뒤 저온에서 유통된 횟감으로 만든 생선회 요리라고 한다.

선어가 무슨 광어 연어처럼 물고기 이름인 줄ㅋㅋㅋ

처음엔 포장을 하려고 했는데
그냥 간김에 먹자 싶어서 들어온 장안선어마을

여긴 관광객 타켓이 아닌 지역주민분들이 가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위치는 지도에서 확인하세요!

 

배가 많이 고프진 않아서 선어회 맛만 보려고 선어회 소자를 시켰습니다.

그런데 자꾸 여러가지 맛보려면 중자 이상을 먹으라며 약간의 강요ㅠ
(표준어랑 경상도 말투여서 바로 관광객인줄 아신것 같기도 했어요....)

그래도 그냥 소자로 주문했어요!

역시 횟집 상은 비닐이 깔려 있어야지~~!

 

곧이어 반찬이 나왔구요!

선어회도 등장!

소자는 2-3가지 종류밖에 안 나온다고 하셨는데 5~6가지를 주셨어요.

나갈 때 사장님께서 더 다양하게 올려주신거라고 하시는데... 진짜 더 올려주신건지 ㅎㅎ 원래 이런건진 잘 모르겠습니당.

소자라서 2인이 배채울 수 없는 양이구요.
정말 선어회 맛보기 였습니다.

 

맛은 뭐 활어회랑은 달라서 경험삼아 먹어볼만 합니다.
식감이 아주 달라요.
차가운것도 신기하구요.

내돈내먹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