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캄보디아 출국이야기 : 코로나19로 인해 인천공항 2터미널 모습일상 2020. 2. 21. 07:14
2016년 2월 19일 캄보디아로 출국했다. 그 때 까지만 해도 인천공항은 터미널이 하나였는데, 이제는 2터미널이 생겨서 대한항공을 타고 2020년 2월 13일 2터미널로 들어가게 되었다.
출국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마사지도 받고, 라운지도 가보고 아주 잘 누리고 들어간다~비행기에는 사람이 정말 없었다.. 코로나 때문인가? 쪼끔 자고 일어나서 기내식을 먹었다. 나는 항상 죽을 시켜먹는다! 따뜻하니 좋다~
2시간 자고 조커를 보는데.. 다 보기도 전에 도착했다. 비행시간이 한 4시간된듯... 바람을 엄청 잘 탔나보다.
제2터미널에 도착했는데, 중국에서 온 승객을 위한 검역장소가 따로 마련돼있었다. 원래 저쪽으로 나가야 빠른데.. 막혀있어서 한~~참을 걸어갔다.
공항 천장에 붙어있는 안내문을 보고 방향을 틀었는데 임시 안내문을 보고 쫓아가면 됩니다!
역시 우리나라 입국시스템도 빨라요. 요즘 자동출입국을 해도 되는데 줄이 길어서 저는 사람이 해주는 쪽으로 가서 바로 입국했어요! 내려오니 짐도 나와있더라구요. 그리고..또르르.. 급하게 움직이다.. 폰 액정을 깼습니다.ㅠㅠ 액땜이라 생각하자..ㅠㅠ
공항에 사람이 없네요.. 가족들이 데리러 온다고 기다렸어요~ 아빠가 카트도 끌어주고 좋네요~ 4년치 짐치고 별로 없네요 ㅎㅎㅎ
한국은 뿌연 날씨네요. 캄보디아가 그리워라..
이제는 한국이야기 많이 올릴게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Do the right thing 올바른 일을 하세요. (0) 2021.01.16 28살, 흰 머리를 보고 든 생각 / 직장문제 (0) 2020.11.25 눈이 와요 : 추운 한국 날씨 적응기 (0) 2020.02.18 귀국 3일차 : 한국 생활 적응기_캄보디아랑 너무 달라! (0) 2020.02.15 노는 걸 좋아하는 캄보디아 사람들 : 중국 설에도 쉽니다ㅎㅎ (0) 2020.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