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다낭] 셋째날 2편 나만 알고 싶은 식당!! 마담한 Madame Hanh 강력추천!

[베트남여행/다낭] 셋째날 2편 나만 알고 싶은 식당!! 마담한 Madame Hanh

2017년 9월 18-21일 4일간의 다낭/호이안 여행

 

바나힐을 다녀와서 저녁 먹으러 어디로 갈지 논의를 했다. 그냥 숙소 가까이서 먹고 싶은 사람과 마담한에 가고 싶은 사람.. 내 기억으로 나는 숙소 가까이서 먹고 싶은 사람이었다.ㅎㅎ 피곤피곤. 그러나 우리는 택시를 잡고 마담한으로 가게 되었다!

아침 11시부터 밤 10시까지 하는 곳. 예약가능한 번호는 사진에!!

식당이 정말 해변 끝에 위치해 있어서 외진 곳은 맞아요. 그래서 주변이 조용한 곳이기도 해요~

저희는 옥상에 자리를 잡았어요~ 저~ 멀리 다낭 시내 야경이 보인다~

피곤해서인지 표정이..ㅎㅎㅎ 엄청 어둡네.. 기분 나쁜거 아닙니다.ㅎㅎ 단지 배가 고프고 피곤해서..

메뉴판을 봅시다! 표지부터 예쁩니다!!

저희는 3x2개,5,8,9 총 5개를 시켰어요!

음식도 맛있어서 너무 좋았는데, 여긴 진짜 너무 친절함.

무슨 말을 하든, 음식을 가져다 주든 익스큐즈미.. 자리도 윗층 아랫층 선택하게 해주고, 공사한다고 미리 알려주고, 웰컴 드링크로 시나몬 티 주고, 센스있게 음식 치워주고, 물티슈 주고, 여에 공사하는 거 알면서도 거기서 먹은 건데, 미안하다고 서비스로 과일주고, 계산해달라니까 택시 불러줄지 물어보고.. 진짜 짱임.

뭐랄까 손님이 기분 좋을 만한 말과 행동이다.. 원래 작은거에 기분이 좋아지고 나빠지는게 사람이니까.

진짜 나만 알고 싶은 맛집.

다낭맛집으로 마담란이 유명한데, 마담한도 꼭 가보시길.

저는 마담란은 안가봐서 비교할 수 없지만, 마담한 정말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