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K리그1] 2020년 케이리그 5라운드 집관 & 결과 / 부산vs상주 / 포항 잡은 울산

[축구/K리그1] 2020년 케이리그 5라운드 집관 & 결과 / 부산vs상주 / 포항 잡은 울산

2020년 케이리그1 5라운드입니다. 이번 5라운드에서 무승을 하던 광대부인을 탈출한 대구와 광주 축하합니다! 광주는 수원을 상대로 대구는 성남을 상대로 승리하였습니다.

2020년 6월 5일 금요일에는 인천과 강원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인천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곧바로 동점골을 허용하고.. 결국 패배했습니다.

2020년 6월 6일 토요일에는 세 경기가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서울과 전북의 경기였는데 전북이 네 골을 몰아넣어 승리하였습니다. 대박 대박했는데 포항과 울산 경기에서 포항에게 한 골도 허용하지 않고 울산이 네 골을 넣으며 승리했습니다. 동시간대에 진행된 부산 상주 경기에서는 부산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상주로 온 문선민 선수에게 동점골을 허용해서 무승부를 하였습니다.

2020년 6월 7일 일요일에는 수원과 광주, 성남과 대구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광주와 대구는 이번 라운드에서 시즌 첫 승을 챙겨갑니다.

;

이번 5라운드 집관 경기는 부산과 상주의 경기였습니다. 이번엔 티비로 봐서 캡쳐가 별로 없습니다. 부산이 선제골을 넣었는데 너무 아쉽게 동점골을 먹혔어요. 진짜 시즌 첫 승하나 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지난 라운드 클린 시트를 보여준 김정호 골키퍼.. 오늘 경기에서는 아쉬운 실수로 멘탈이 나갔을 듯 합니다.

같이 축구 본 사람이 부산찐팬이라 풀로 다 봤는데 부산 팬 마음으로 봐서 더 아쉬웠습니다. 유니폼까지 입고봤는데..

그리고 상주는 엄청 잘하덥니다. 선수들이 자주 바뀌겠지만, 이번에 잘하는 선수들이 많이 들어와서 수준이 높더군요. 수원 귀요미 전세진 선수는 나오자마자 부상으로 나갔고.. 류승우 선수도 부상으로 나갔습니다. 이번 경기 전반적으로 몸싸움이 격했던 것 같습니다.

;

작년 마지막 라운드 울산이 포항한테 발목잡혀 우승을 정말 코 앞에서 놓쳤습니다. 오늘은 복수혈전의 날이었습니다. 0:4라니. 포항 잘하는데 오늘은 울산이 더 잘했나봅니다!

다음 라운드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